여름, 그리고 비가 많이 내리는 장마철 제일 큰 걱정은 습기, 곰팡이, 냄새, 벌레 문제입니다.
에어컨과 제습기만 믿기에는 전기세 폭탄과 미미한 효과 뿐이죠!
습한 집안은 불쾌지수만 높아지기 마련이고 컨디션에도 영향을 미치는데요.
그래서 오늘은 여름철·장마철에 꼭 필요한 실속형 생활 꿀팁 7가지를 소개할게요.
1. 🧂 신발장에는 ‘신문지+소금’
습기와 냄새가 쌓이기 쉬운 신발장에는
신문지를 구겨 넣고 그 위에 굵은 소금 한 줌!
신문지가 습기 흡수, 소금은 냄새 차단까지 동시에!
(번거로워 ㅜㅜ..! 라면 간단히 마트에서 파는 습기 제거제도 좋습니다ㅎㅎ)
2. 🧺 옷장에 ‘숯’ 또는 ‘베이킹소다 뚜껑’
장마철 옷장이 눅눅해져 옷들이 걱정일 때!
활성탄 숯 한 덩이 또는 베이킹소다를 작은 통에 담아 옷장 구석에 배치
냄새 제거 + 습기 흡수에 탁월해요.
3. 🧼 수건 냄새, 식초로 잡자
세안,샤워 후 젖은 수건에서 나는 쉰내, 꿉꿉한 냄새
세탁할 때 식초 한 컵 넣고 60도 온수로 돌리면 냄새 싹!
4. 🚪현관 매트에 ‘소독용 알코올’
여름철 곰팡이는 현관이 가장 취약한 곳인데요. 이곳에서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있습니다.
현관 바닥과 매트에 에탄올 희석액을 분사하면
세균 제거 + 곰팡이 방지 효과까지!
5. 🍚 쌀통에 ‘고추 2개’
습기 차서 벌레 생기기 쉬운 쌀통엔
건고추 2~3개를 쏙 넣어두면 방충 효과 있어요.
습기 제거제와 함께 넣으면 더 완벽합니다.
꼭 습하지 않더라도 넣어두면 좋겠죠?
6. 🪳 바퀴벌레 싫어하는 향?
장마철엔 해충 중 가장 마주하기 싫은..바퀴벌레도 많이 출현하는데요!
커피 찌꺼기 말린 것 or 월계수 잎을 문틈, 싱크대 아래에 놓아보세요.
천연 방충제로도 효과 좋아요.
7. 🧽 욕실 벽 곰팡이 방지법
욕실에서 가장 청소가 어렵고 번거로운 타일 줄눈,,,
락스를 면봉으로 살짝 바른 뒤 마른 수건으로 닦아내기
곰팡이균 증식 억제 + 악취 제거에 효과 있어요.
✅ 마무리 요약
여름과 장마철, 기온과 습도가 올라가면
곰팡이·냄새·벌레까지 동시에 관리해야 해요.
하지만 무작정 방향제만 뿌리는 건 근본적 해결이 아닙니다.
👉 오늘 알려드린 꿀팁 7가지만 실천해도
집 안 습기와 냄새, 벌레 걱정 반 이상 줄일 수 있어요.
전기세도 아끼고, 쾌적한 여름을 보내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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