냉장고는 자주 사용하지만 정리는 매번 미루게 되죠?
하지만 냉장고를 깔끔하게 이용하고 유지만 해준다면 음식물 쓰레기 줄이고, 전기요금도 절약할 수 있어요.
오늘은 냉장고 속 정리를 간단하게 끝내는 생활꿀팁 7가지를 알려줄게요.
정리만 잘해도 냉장고 사용 효율이 상당히 달라집니다!
✅ 1. ‘칸’마다 정해진 용도에 맞춰 보관
냉장고는 위칸일수록 온도가 높고, 아래로 갈수록 낮아요.
상단 | 음료, 즉석식품, 유제품 |
중간 | 반찬류, 밀폐 용기 |
하단 | 생고기, 생선 (가장 시원함) |
채소는 채소칸, 계란은 문 쪽 대신 중간칸 안쪽이 신선도 유지에 좋아요.
✅ 2. 같은 식재료끼리 ‘세로로’ 세워 보관
플라스틱 통이나 소분하기 좋은 용기 등으로 구분하기 쉬운 투명 박스를 활용해
유형별 식재료를 세로로 세워서 보관하면 꺼내기 쉽고 찾기 쉬워요.
예: 소스통, 요플레, 김치통, 간식류 등
✅ 3. 냉장고 안 “1일 1회 정리 습관”
무엇보다 몰아서 한 번에 하는 대청소보다 매일매일 하는 1분의 점검이에요.
- 유통기한 확인
- 상한 음식 바로 버리기
- 물 샌 용기 닦기
습관처럼 매일 한 번만 열어보면 냉장고가 점점 깨끗해져요.
✅ 4. 천연탈취제는 ‘숯’ or ‘커피 찌꺼기’
시중 탈취제보다 효과 좋은 건 건조한 커피 찌꺼기와 활성탄 숯
작은 종이컵에 담아 넣으면 악취,냄새 잡는데 탁월합니다!
✅ 5. 냉동실은 지퍼백 + 라벨지 필수
냉동식품을 보관할 땐 지퍼백에 담고 날짜 라벨을 붙이는 것만으로도
식자재의 유통기한, 내용물 파악, 겹침 방지에 정말 좋습니다
익힌 고기, 반조리 식품에 특히 유용!
✅ 6. 문 쪽에는 쉽게 상하지 않는 식품만
자주 여닫으며 온도 변동이 가장 큰 냉장고 문쪽은
→ 음료, 케첩, 마요네즈, 버터 등만 넣기
계란, 우유, 생크림은 문 쪽 대신 안쪽으로!
✅ 7. 전기요금 줄이는 정리법?
- 냉장고 안 공간은 최대한 가득채우려 하지 말고, 70% 이하로 유지
- 냉기 순환이 보다 더 원활해져서 냉각기 덜 돌아감 = 전기요금 ↓
- 너무 꽉 채우면 오히려 보관력 저하부터 전기세 증가!
✅ 마무리 요약
냉장고 정리는 사는 공간과 달리 ‘청소’가 아니라 ‘습관’이에요.
위치는 식품 온도에 맞게, 공간은 70% 이내로, 매일 1분 점검!
이것만 지켜도 음식 신선도는 오래, 전기요금은 낮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.
살림 고수의 시작은 냉장고에서부터!